2024.1.21. 주일오후설교 (마태복음 2:19-23 "나사렛 사람, 예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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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셔 사셨다는 것? 이것이 의미하는 것? 예수 믿는 것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2:19–23 (NKRV)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주일 오후 예배 (1/21일)에 나오신 성도님들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나사렛 사람, 예수”라는 제목으로 서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너무 잘 아는 이야기이고/ 또 아주 간단해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본문이 하나님의 계시로서, 우리들에게 주는 영적인 메시지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서론]
최근에 영도교회 유트브를 보셨습니까?
매 주/ 유트브에/ 주일설교가 올라오는데요.
혹시 영도교회 성지순례 동영상을 보셨습니까?
3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요. 우리 신현천 (안수)집사님께서 편집하셔서 올리셨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작년에 2023년 9월 11일-22일까지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신현천 집사님께서 친절하게 나라별로 -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이렇게 편집을 내 놓았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꼭 시청하시고, 구독, 좋아요을 눌러 주세요. ㅎㅎ
동영상 중에 이스라엘 편을 보면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사렛’이 나오는데요.
잠깐 나사렛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나사렛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완전 시골은 아니죠?
현재 나사렛 인구는70,0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나사렛은 이스라엘 관광과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나사렛에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R&D 센터도 있습니다.
이말은 나사렛이 더이상 시골이 아니라는 말이죠.
but, 예수님 당시에는/ 나사렛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시골/ 이었다는 것입니다.
2. 본론
오늘 본문 말씀은 내용이 아주 간단합니다.
19-20절 같이 보겠습니다.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을 보니까/
A.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왜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는지? 2장 1-18절까지 나와있습니다.
그 내용은 간단히 이렇습니다.
2)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예수님)이 태어났다는 것을 온 예루살렘에 말하고 다녔습니다.
3) 이로 인해서, 헤롯이 메시아가 베들레헴에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그래서 헤롯은 메시아(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5) 헤롯은 베들레헴에 사람들을 보내어서 2살 아래의 아기들을 다 죽였습니다.
헤롯이 이런 악을 행하였습니다.
B. 이런 헤롯을 피해서 요셉과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은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애굽에 얼마 정도 살았는지 성경에 기록은 없습니다.
그리고 애굽 어디에 살았는지에 대하여도 견해가 다 다릅니다.
C. 그런데/ 예수님의 가족이 애굽에 있을때에, 헤롯이 병에 걸려서 죽었습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헤롯이 여러가지 병에 걸려서 비참하게 죽었다고 합니다.
D. 이 사실(헤롯이 죽은 사실)을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가르쳐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20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22절 보시면요.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1절 - 요셉이 이 말씀을 듣고/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들어갔습니다.
[이동 경로 사진]
[아켈라오 지도 사진]
22절 - 그런데 이스라엘 가까이 갔는데/ 헤롯이 죽은 이후에/ 그의 아들 “아켈라오”가 유대 임금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셉이 생각하기에/ 아켈레오도 헤롯 대왕과 같이 악한 왕인데/
예루살렘이나 베들레헴에 들어가서 살면은 자신들을 찾아서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말씀에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워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서 살아라 !!” 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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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이 그 당시에 어떤 동네인가? 보면은요]
1. 예수님 당시 - 나사렛은 인구가 약 500명 정도되는 , 작은 시골 마을이었습니다.
2.요한복음 1 장을 보면/ 빌립과 나다나엘의 대화 내용이 나오는데요/
빌립- 뱃새다 사람이고 / 나다나엘 - 갈릴리 가나사람 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나사렛이 어떤 동네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다나엘에게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냐 하면요
요한복음 1:45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그러니까 나다나엘이 뭐라고 대답합니까?
요한복음 1:46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나다나엘의 대답을 보면/ 그 당시 사람들이 나사렛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나사렛은 별볼일 없는 동네였다는 것이죠.
3. 마태가 지금 여기서 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서 사신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가버나움 세리 출신이었기 때문에/ 나사렛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죠.
마태는 세리였기 때문에/
나사렛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형편을 잘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서 사신 동네/ 30년 동안 사신 동네가/ 나사렛이라는 것은
그냥 예수님이 가서 사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가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2-23절 말씀을 보면,
22절-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받아
23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 나사렛으로 가서 사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2-23절 보겠습니다. (읽기)
마태복음 2:22–23 (NKRV)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신 것이 - 구약 성경의 성취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구약 성경 어디를 보아도 메시아가 “나사렛”에 가서 살것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나사렛이라는 단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면은/
마태복음 2:23 (NKRV)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태복음 2:23 (ESV)
23 And he went and lived in a city called Nazareth, so that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s might be fulfilled, that he would be called a Nazarene.
한글 성경에는 - 선지자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 선지자들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여기서, 마태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정확한 의미는?
마태는 어떤 특정한 본문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구약 성경 전체적인 맥락에서/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면/
메시아가 어떻게 살지에 대한 예언을 찾아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삶이 어떠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전체가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메시아의 삶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단지 십자가에서 죽을 것만 예언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가 오시면 어떻게 이 땅에서 살지에 대하여도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ex) 그것이 대표적으로 이사야 53 장 입니다.
이사야 53 장 은 예수님이 고난 받는 종으로 오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시편 22 편 과 더불어 대표적인 고난 받는 메시아 예언이죠.
이사야 53 장 2-3절을 보면 /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면
2.그는 연한 순처럼,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처럼 주 앞에서 자랐으니 그에게는 풍채나 위엄이 없고 우리의 시선을 끌 만한 매력이나 아름다움도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고 슬픔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사람들이 그를 외면하고 우리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30살 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신약성경에는 구체적인 기록은 없지만/
마태는 이사야 53 장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서 사신 사실을 알고
아 그렇구나/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힘들게 산 것을 안 것이죠.
에드워드 제임스 영 (구약학자) -
2-3절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2절의 “그가 연한 순처럼,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처럼 주 앞에서 자라났다”는 표현은
“예수님의 출생과 더불어서 삶의 과정 전체를 예언하는 표현이다”라고 말합니다.
마른땅 - 예수님이 살아야 했던 비참한 환경을 나타낸다라고 말하였습니다.
3절 말씀을 볼때에 - 예수님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예수님은 “멸시와 천대를 받고/ 슬픔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었다라 말합니다.
보통은 이 3절 말씀을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멸시/천대 받은 것으로/ 십자가 고통 받은 것으로 이해합니다.
물론 이 말씀도 맞는 말이지만/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사실 때에/공생에 기간에도/
멸시 받고/ 천대 받고 /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누가복음 4 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 동네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받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KRV)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 (나사렛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라고 말하니까/
이말을 듣고 있던 동네 사람들이 무러하고 합니까?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아까 동영상에서 보았던 절벽산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산이죠?
[종합해 보면/ 이사야 말씀처럼]
예수님은 나사셀으로 가셔서 ,
비천한 환경에서/ 가난한 사람으로/ 목수로 일하면서 / 많이 고생을 했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나사렛 근처에 / 갈릴리 가나/ “세포리스”라는 큰 규모의 도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도시에 가서 일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인부로/ 노동자로/ 일했다는 것이죠.
1)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멸시 천대 받은 것 뿐 아니라/
2) 공생에 사역 기단동안에 멸치 천대 받은 것 뿐 아니라/
3) 나사렛 에서도 멸시 천대 받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멕시코에 가면 벽을 하나 사이에 두고 부촌과 빈민촌이 나누어 지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강남에 가면 / 도로를 하나 사이에 두고/극명하게 비교되는 마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빈민촌에서 부자동네에 가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그런 삶을 살았을 것 입니다.
예수님은 빈민촌과 같은 가난한 동네에서 30년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비천한 자로/ 낮은 자로/ 가난한 자로/
고생하면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나사렛에 가서 살았다는 사실을 구약 예언의 성취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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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오늘 말씀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도저히 예수 믿을 수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우리 마음을 돌이켜서 예수 믿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나사렛 사람” 되는 것입니다.
1.세상 사람들 모두/ 높아 지기를 원하고/
이 땅에서 떵떵거리고 살고 싶어합니다.
왜 안그렇겠습니까? 이것이 인간의 모습아닙니까?
그런데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 믿게 하는 것은?
우리들이 나사렛 사람으로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나사렛 사람이 어떠했습니까?
1) 척박한 환경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2)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멸시 /천대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멸시/ 천대 -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왜 가난해 지셨으며? 왜 사람들한테 무시당했으며? 왜 멸시 천대 당했습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22 (NKRV)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1) 베드레헴에 나셔서, 구유에 누우셨다는 것? = 가장 낮은 곳에 오신것
2) 나사렛에서 자라셨다는 것? =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끝끝내는 십자가 - 저주의 자리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 우리가 마음이 높아져 있었다면 - 마음이 낮아지기를 원합니다.
2) 우리가 교만하게 살았다면 - 겸손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3) 우리가 남들 무시하면서 살았다면 - 이제는 예수님 때문에 무시 당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항상 낮은자로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0 장 에도 보면/
마태복음 20:28 (NKRV)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 자신이 일평생 낮은자로 살았기 때문에 -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적용)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예수 믿고/ 나사렛 사람으로/ 낮은 자로 살고 계십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에/ 흔히들 믿음을 더하여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강한 믿음 달라고요.
무엇이 강한 믿음입니까?
내가 기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한테 기도 응답 받으면 / 믿음이 좋은 것 입니까?
믿음의 본질 = 예수님과 하나 되는 것
요한복음 17:20–23 (NKRV)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보면/ 믿음이 무엇이지 알 수 있는데요
20절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믿음 = 예수님과 하나됨
하나됨을 통해서 세상이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을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면 = 반드시 예수님이 살았던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낮은자로 살았기 때문에 = 우리도 반드시 낮은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점검/ 매 순간 순간/ 점검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가정에서 이 말씀대로 한 번 살기를 소망해보십시요.
분명히 내가 상대방보다 못난 것이 없어요/
그래도 상대방을 나 보다 낫게 여기고 사는 것
이것이 낮은자로 사는 것입니다.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2. 낮아 지고 낮아지고 낮아져서 죽는자리 = 십자가입니다.
이사야서 말씀을 보면
2-3절을 이어서/ 4-5절을 보시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 한 평생의 삶이 = 낮은 자리의 삶이었습니다. (2-3절)
그리고 예수님은 낮아지고 낮아지고 결국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낮은 자로 사는 것?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는 자리입니다.
이것을 갈2:20 에이렇게이야기합니다.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낮은 자로 살면 = 그것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그러므로/ 이렇게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낮은자로 사는 것 = 십자가의 고통 처럼/ 쉽지 않아요.
이사야 53 장 3절을 보면/ 예수님이 낮은 자로 살아서/ 아픔을 격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고통)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아픔)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요한복음 19:19 (NKRV)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실 때에 표를 써서 붙였는데?
뭐라고 붙였습니까?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붙였습니다.
빌라도가 이렇게 패를 쓴 것은 예수를 조롱하는 의미였겠죠?
나사렛 출신?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고? 조롱하는 의미
그런데 더 깊은 의미는
우리가 낮은 자로 살때에, 십자가의 고통이 따른 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교회만 오랫동안 다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말씀을 깨닫고 난 이후부터/
저는 부단히 낮은 자로 살려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감정이 폭발할 때도 있습니다.
날마다 낮은 자의 삶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날마다 예수님 따라 살려고 힘쓰고 계십니까?
이 길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세상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 따라 사는 고난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내가 예수님과 하나 되어 “나사렛 사람”으로 살아야 /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이일을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1.우리는 나사렛 사람으로 살도록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2.낮은자로 겸손한 자로/
3.예수님 때문에 멸시와 천대 받는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나사렛 사람으로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양 - 갈보리산 위에]